귀엽게 생긴 동물 모자를 머리에 씌워줬을 뿐인데 너무 찰떡으로 잘 어울리는 아기 수달이 있습니다. 어쩜 이렇게 귀엽고 잘 어울릴 수 있을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머리에 동물 모자를 쓴 수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동물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은 수달의 귀여운 일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죠.
무엇보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수달의 치명적인 미소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장을 부여잡게 만드는데요. 수달이 이렇게 귀여웠나 싶을 정도로 너무 귀엽습니다.
사실 이 수달은 일본에 살고 있는 다케치요라는 이름을 가진 수달이라고 합니다. 알고 보니 집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과 함께 생활하는 수달 사진을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는 것.
강아지 못지 않게 집사 뒤를 졸졸 잘 따라다닌다는 수달 다케치요. 아무래도 전생에 강아지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라고 합니다.
새초롬하게 동물 모자를 쓰고 자기 귀엽지 않냐며 카메라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는 수달. 역시 수달도 알고보니 귀여운 동물이었습니다.
보고 또 봐도 나도 모르게 자연스레 스며 들게 된다는 수달만의 특유 매력. 이것이 바로 진정한 귀여움이 아닐까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움", "모자가 너무 잘 어울리네", "역시 수달은 귀여워", "수달에게 이런 매력이 있을 줄은 몰랐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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