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길거리에 분홍빛으로 예쁘게 물들여 놓은 벚꽃이 대표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덧 전국적으로 벚꽃이 만발해서 다가오는 주말 벚꽃놀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여기 벚꽃놀이를 나온 고양이들이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만개한 벚꽃나무 아래에서 자리잡고 앉아 벚꽃놀이를 즐기고 있는 고양이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이좋게 벚꽃나무에 올라가 앉아서는 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하며 즐기는 중인 두 고양이들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이 두 고양이들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무엇보다도 두 고양이들 뒤로 분홍빛 벚꽃들이 화사하게 피어있음을 볼 수 있어 봄이 왔음을 새삼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주황색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에게 다가가 조심스레 냄새를 맡는 등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심장을 부여잡게 하는데요.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봄이 왔음을 보여주는 사진이 아닐까요.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는 것에 시간의 빠름을 새삼 느끼게 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한편 참고로 벚꽃 만개 시기는 개화 후 3일에서 7일 사이로 이번주나 다음주 사이 만개해서 길거리를 분홍빛으로 수놓은 벚꽃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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