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세상에 홀로 남겨진 강아지 심쿵이가 새 가족이 되어주실 분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한나네보호소(hannahs_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9일 홀로 남겨진 강아지 심쿵이의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4살에서 5살로 추정되는 강아지 심쿵이는 주인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혼자 남겨지 시 보호소로 보내지려고 했다가 현재 한나네 보호소에서 임보 중인 강아지입니다.
하지만 오랜 보호소 생활 때문에 귀와 이빨 상태가 좋지 않아 한동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보호소에서는 사랑이라고 불렸지만 한나네 보호소에서는 중복 이림이 있어 (심)쿵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다른 강아지 못지 않게 애교가 많은 심쿵이.
혹시 사진 속 강아지 심쿵이를 사랑과 관심으로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애교 만점 덩어리인 강아지 심쿵이에 대한 입양 문의는 한나네보호소(@hannahs_shelter)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전문 뉴미디어 애니멀플래닛은 앞으로도 버림 받은 유기동물의 올바른 입양문화 정착과 구조된 아이들의 치료 등 동물보호단체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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