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한쪽 눈이 없는 고양이 / instagram_@bastion.the.cat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받고 멸시를 받는 세상. 여기 그런 세상에 커다란 울림을 주고 있는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비록 다른 고양이들과 조금 다를 뿐 자신도 똑같이 사랑을 받고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고양이라고 말하는 이 고양이의 이름은 바스티온(Bastion) 입니다.
고양이 바스티온은 한쪽 눈이 없는 고양이인데요. 한때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무시 당하기 일쑤였던 고양이였죠.
여느 고양이들처럼 사랑 받기 충분한 고양이 / instagram_@bastion.the.cat
다행히도 지금의 집사를 만나서 입양이 됐고 지금은 여느 고양이들과 똑같이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하루 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즉, 장애는 남들과 조금 다르고 생활하는데 불편하다는 것일 뿐 살아가는데, 사랑 받고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음을 몸소 보여주는 고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 고양이 바스티온은 지금의 집사를 만난 덕분에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평범한 고양이들처럼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행복한 묘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남들과 조금 다를 뿐 사랑 받는데 아무 문제 없음을 보여준 고양이 / instagram_@bastion.the.cat
물론 처음에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기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녀석을 포기하지 않은 것은 똑같이 사랑 받을 자격이 충분한 고양이라고 집사는 생각하기 때문이었죠.
장애를 가지고 있어 한쪽 눈이 없는 탓에 다른 한쪽 눈으로 세상을 바라봐야만 하지만 다른 고양이들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것.
부디 녀석이 아프지 말고 지금처럼 오래 오래 집사의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으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길, 장애 때문에 무시 받는 일이 더 이상 없기를 진심으로 응원해봅니다.
하루 하루 행복한 묘생 살아가는 중인 고양이 / instagram_@bastion.th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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