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무서워하는 소녀 위해 얼굴 집어넣고 흔들리는 치아 대신 '쏙' 뽑아준 앵무새

장영훈 기자
2024.03.30 12:52:30

애니멀플래닛흔들리는 치아 대신 쏙 뽑아준 앵무새 / Daily Mail


치과 무서운 것은 어른이나 아이나 똑같은 마음일텐데요. 여기 치과 가기 무서워하는 소녀를 위해서 흔들리는 치아를 대신 부리로 뽑아준 앵무새가 있다고 합니다.


앵무새는 도대체 어떻게 이런 행동을 할 생각을 했을까요. 보고 또 봐도 정말 놀라운 상황임이 분명합니다. 과연 앵무새가 뽑아준 치아는 어떨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미주리주에 사는 이 꼬마 소녀는 치아 하나가 흔들리길래 앵무새에게 입을 벌리고 보여줬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꼬마 소녀의 입안에 자기 얼굴 집어 넣는 앵무새 / Daily Mail


잠시후 자신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꿈에도 모른 채 말이죠. 꼬마 소녀가 입을 벌려서 보여주자 앵무새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입안으로 얼굴을 불쑥 집어 넣었는데요.


꼬마 소녀의 입안에 얼굴을 집어넣은 앵무새는 무언가를 요리조리 열심히 찾아다녔습니다. 그때 꼬마 소녀는 무언가가 쏙 빠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알고 봤더니 앵무새가 꼬마 소녀의 흔들리는 치아를 부리로 콕 물어서는 있는 힘껏 뽑아버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이라서 꼬마 소녀는 당황했고 당황한 나머지 흔들리는 치아가 뽑히는게 아픈 줄도 몰랐다고 하는데요.


입안에 얼굴 집어 놓고 흔들리는 치아 쏙 뽑는 앵무새 / Daily Mail


엉겁결에 치과에 가지 않아도 되는 이 상황. 앵무새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꼬마 소녀의 입안에서 나왔고 소녀는 이가 빠진 자리를 인증해 보였습니다.


보고 또 봐도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이 놀라운 상황. 앵무새의 부리에 꼬마 소녀의 흔들리는 치아가 물려져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게 할 따름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이냐며 말도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흔들리는 치아를 쏙 뽑아준 앵무새. 정말 너무 신기하고 대단합니다.


애니멀플래닛흔들리는 치아 대신 쏙 뽑아준 앵무새와 놀란 꼬마 소녀 / Daily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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