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거울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왜 자기 얼굴을 보면서 서서히 표정이 굳어진 것일까.
무슨 생각을 하고 있길래 얼굴이 굳어지는 것인지 궁금할 따름인데요. 강아지는 거울 속 자기 얼굴을 보며 약 10초 정도 굳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고 합니다.
집사는 녀석이 아무래도 가까운 거리에서 진지하게 자기 얼굴을 본 것이 처음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현관에도 거울이 있지만 특별히 신경 쓰는 적이 없었는데 유난히 화장용 거울 속 자기 얼굴을 보고 강아지가 놀란 듯해 보였다고 집사는 덧붙였죠.
평소 사교성이 넘치고 활발하다는 강아지. 이후 거울을 또 본 적이 없어 얼굴 표정이 또 다시 굳어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집사는 앞으로 한번 더 거울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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