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뒤에 숨어있다 집사 들어오기 무섭게 폴짝 뛰며 "야옹!" 놀래키는 아기 고양이

장영훈 기자
2024.03.26 13:09:16

애니멀플래닛벽 뒤에 숨어있다 집사 놀래키는 아기 고양이 / twitter_@_TakivaBreanna


집사가 방에 언제 들어오는지 염탐하는 아기 고양이가 있습니다. 집사가 방에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던 아기 고양이.


잠시후 집사가 방에 들어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무섭게 폴짝 뛰며 "야옹!"하고 놀래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생각지도 못한 아기 고양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역시 아기 고양이는 사랑이 분명합니다.


애니멀플래닛집사가 방에 들어오길 기다리는 아기 고양이 / twitter_@_TakivaBreanna


사연은 이렇습니다. 아기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벽 뒤에 숨어있다가 집사를 깜짝 놀래키는 아기 고양이 영상을 공개한 것.


태어난지 8주 밖에 안된 아기 고양이는 벽 뒤에 숨어서 집사가 방에 들어오는지 안 들어오는지 살펴보고 있었죠.


그렇게 집사가 방에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던 아기 고양이는 집사의 인기척이 느껴지자 서둘러 벽 뒤쪽으로 자기 몸을 숨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가 가까이 다가오자 아기 고양이는 폴짝 뛰며 "야옹!"하고 울었고 집사는 못 본 척 속아넘어가줬다고 합니다.


벽 뒤에 숨어있다 집사 놀래키는 아기 고양이 / twitter_@_TakivaBreanna


누가봐도 어설픈데도 불구하고 너무 귀여운 아기 고양이. 보면 볼수록 시선 강탈하게 만드는 아기 고양이의 행동입니다.


집사는 "제가 방에 들어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던 아기 고양이는 겁 주려고 문 뒤에 숨어있다가 뛰어다녔어요"라며 "이 귀여움을 공유하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는데요.


벽 뒤에 숨어있다가 집사가 방에 들어오기 무섭게 폴짝 뛰어서 놀래키는 아기 고양이 모습 정말 귀여울 따름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려", "아기 고양이는 사랑이야", "너 때문에 심쿵 당함", "이게 고양이 매력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집사 깜짝 놀래키는 아기 고양이 / twitter_@_TakivaBre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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