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생각지 못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는 합니다. 쉽게 말하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는 것.
여기 피곤했는지 편의점 자동문 앞에 누웠다가 그대로 잠든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정말 생각지 못한 결말을 마주하게 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편의점 자동문 앞에서 대놓고 누워서 자고 있는 강아지가 자동문에 걸리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태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편의점 자동문 앞에 누워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강아지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라고는 전혀 생각도 하지 않은 채 자동문 앞에 누워서 잠든 것이었죠.
그렇게 잠들어 있던 순군 갑자기 자동문이 닫히기 시작하더니 강아지 머리를 쓱하고 밀면서 닫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잠들어 있었던 강아지는 자동문에 자신의 머리가 걸리자 몹시 당황스러운 듯 두 눈을 휘둥그레 뜬 채로 어리둥절했는데요.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의 표정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포착됐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배꼽을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편의점 자동문 앞에 누워서 잠들었다가 생각지 못한 봉변을 당해 견생 굴욕샷을 남기게 된 강아지. 과연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린다", "어쩌다 저기에서 자다가 그런거야", "날벼락이네", "얼마나 많이 아팠을까", "미안하지만 웃긴 건 사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강아지는 어떻게 됐을까요. 안타깝게도 강아지가 어떻게 됐는지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하는데요.
다시는 편의점 자동문 앞에 누워서 잠잘 생각을 전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견생 최대의 굴욕을 맛본 강아지.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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