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하루는 일 때문에 바쁜데 자꾸 자기랑 놀아달라고 떼쓰는 리트리버 강아지가 신경이 쓰여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녀석을 조용하게 만들 요령으로 리트리버 강아지에게 좋아하는 장난감을 변기에 넣어서 물 내렸다고 거짓말을 했죠.
사실 집사는 이렇게 말하면 더 이상 놀아달라고 칭얼거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전혀 달랐습니다.
리트리버 강아지가 장난감을 변기에 내려 보냈다는 집사의 말에 강아지는 곧바로 화장실 변기 앞으로 달려가 꼼작도 하지 않고 앉아 지켜보고 있는 것.
뒤늦게 이같은 사실을 알고 자신이 무심코 장난치며 내뱉은 거짓말이 강아지를 슬프게 만들었다는 생각에 집사는 당혹감을 감출 수가 없었다는 후문입니다.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