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가 고양이는 자기 밖에 모른다고 했나요. 고양이도 알고보면 강아지 못지 않은 애교와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평소 늘 항상 집사인 아빠의 관심과 주의를 끌기 위해서 안간힘을 쓴다는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집사 브랜드 힐덴(Brandy Hilden)은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노르웨이숲 고양이 품종인 고양이 메이(Mei) 일상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
사실 고양이 메이는 가족들 중에서도 특히 아빠 집사의 관심을 받는 걸 좋아하는 고양이라고 하는데요.
의자에 앉아 있는 아빠가 자신한테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자 잠시후 정말 생각하지 못한 행동을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양이 메이는 아빠 앞에서 두 발로 앉아 앞발을 있는 힘껏 쭉쭉 뻗어 보이며 자기 여기에 있다고 관심 끌기 위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죠.
아무리 앞발을 휘저으며 아빠의 관심을 끌어 모으려고 했지만 아빠는 의도적으로 못 본 척 행동했고 고양이 메이의 행동은 계속 이어졌는데요.
자기를 앉아 달라며 앞발을 쭉 뻗어 보이지만 계속되는 아빠의 무관심에 앞발을 내리고 그저 가만히 앞에 앉아 있는 녀석.
고양이도 이처럼 집사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어함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현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아빠 집사의 관심을 끌려고 애쓰는 고양이 모습 또한 매우 인상적인데요. 그만큼 고양이가 아빠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방증이 아닐까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움",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인가요", "나도 모르게 스며 들었다", "고양이 애교에 심쿵"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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