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자기 배를 어떻게 해서든 보여주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것도 필사적으로 배를 감싸는 강아지인데요. 그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아빠가 녀석이 방심하는 틈을 노려서 배를 보려고 했죠.
때마침 잽싸게 이를 눈치 차리고 뒷다리를 위로 쭉 뻗어서 자신의 배를 가리는 강아지입니다.
아빠 집사가 몰래 녀석을 안아 들려고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다리를 자신의 배쪽으로 뻗어서 요가 포즈를 취해 아빠의 기습 공격(?)을 차단하기도 했습니다.
강아지는 마치 "감히 나 몰래 공격해?? 안 보여줘!!"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표정으로, 행동으로 자기 의사 표현을 확실히 하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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