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나왔다가 벽에 비친 '자기 그림자' 처음 보고 화들짝 놀란 아기 리트리버의 반응

장영훈 기자
2024.03.13 01:40:54

애니멀플래닛자기 그림자 보고 놀란 아기 리트리버 / facebook_@ILoveGoldenRetrievers1


누구나 다 처음이 있기 마련입니다. 여기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도 처음을 겪었습니다. 그건 바로 태어나서 난생 처음 자기 자신의 그림자를 마주하게 된 것.


과연 자기 그림자를 처음 보게 된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반응이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 전문 영상을 소개하는 채널에는 산책하러 나왔다가 맞은 편 벽에 비친 자기 그림자를 본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 반응이 올라왔죠.


애니멀플래닛벽이 비친 그림자에 관심 보이는 아기 리트리버 / facebook_@ILoveGoldenRetrievers1


이날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는 자연스럽게 빛에 의해서 생긴 그림자를 보고 있는 힘껏 "왈! 왈!"하고 짖었습니다.


아무래도 벽에 비친 그림자가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모른 모양입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움직이는대로 그림자가 움직이자 몹시 당황한 기색을 보인 아기 리트리버.


그렇게 자기 그림자와 친해지고 싶었는지 가까이 다가갔다가 겁이 난 듯 멈칫하는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의 반응이 그저 귀여울 따름인데요.


자기 그림자에 반응 보이는 아기 리트리버 / facebook_@ILoveGoldenRetrievers1


자기 자신의 그림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그저 벽에 비친 그림자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한참 동안 그림자와 실랑이 아닌 실랑이를 벌인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는 언제쯤 그림자가 자기 자신이었음을 깨달을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움", "강아지 그림자 매우 인상적", "너 도대체 누구냐", "이 멍충미 어쩌면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그림자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는 아기 리트리버 / facebook_@ILoveGoldenRetrievers1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