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딱지처럼 엄마 품에 찰싹 붙어서 좀처럼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 아기 북극곰이 있습니다.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시선 강탈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엄마 얼굴에 뽀뽀를 하면서 애교를 부리는 아기 북극곰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무엇보다 서스럼없이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기 북극곰은 엄마 품에 와락 안겨 있는 상태로 턱쪽에다가 뽀뽀를 하는 것은 물론 앙 깨물며 애교를 부렸죠.
아기 북극곰이 적극적으로 애정 표현을 하는 동안 엄마 북극곰은 육아에 피곤하고 지쳤는지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있었습니다.
또한 계속되는 아기 북극곰의 애정 공세에 엄마 북극곰은 앞발에 기대어 잠들었고 신기하게도 아기 북극곰도 엄마 품에 안겨 그대로 잠든 것.
평소 아기 북극곰이 엄마 북극곰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는지를 짐작하게 하는 대목인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투샷임이 분명합니다.
누가 봐도 엄마 북극곰을 쏙 빼닮아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북극곰.
이처럼 귀여운 아기 북극곰을 오랫동안 보기 위해서는 일회용 쓰레기 사용 줄이기 등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구 온난화 때문에 빙하가 서서히 녹아내리고 있고 북극곰의 생활 터전이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있는 것이 오늘날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무분별한 사냥에 따른 북극곰 개체수가 빠른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극곰 서식지 국가들에서는 북극곰 개체수 감소의 심각성을 깨닫고 북극곰을 사냥하는 것에 대해 금지하고 개체수 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있지만 지구 온난화 현상에 따른 위기는 막기 힘든게 현실.
힘들 수는 있겠지만 가급적 일회용 사용 자제라는 작은 실천으로 북극곰 지키는데 동참하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놀라운 기적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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