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밥솥 안에 들어 있는 집사 밥 위에다가 돌처럼 딱딱하고 굵직한 일명 돌똥을 싸놓고 간 고양이가 있습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하루는 고양이가 밥솥 안에 들어가서 자세를 잡고서 배에 힘을 팍팍 주고 있는 것이었죠.
잠시후 고양이가 볼일을 끝마치고 나온 현장은 한마디로 처참했습니다.
집사가 먹을 새하얀 밥 위에 굵직한 고양이의 돌똥이 한가운데 떡하니 놓여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뒷감당은 오로지 집사의 몫. 그나저나 왜 고양이는 밥솥에 들어가서 이런 짓을 벌인 걸까요.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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