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러 밖에 나온 집사가 있습니다. 그것도 강아지를 품에 안고 말이죠. 엉겁결에 집사 따라 자전거를 타게 된 강아지.
집사 따라서 자기도 자전거 페달 밟겠다며 허공 향해 열심히 발길질을 하는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앞발을 허공 향해 열심히 움직이며 자전거를 타는 강아지 모습이 올라온 것.
이날 강아지는 집사 품에 안겨서 자전거를 타고 있었는데요. 편안하게 자전거를 타는 것이 내심 집사한테 미안했던 모양.
잠시후 강아지는 허공을 향해 열심히 발길질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 모습은 마치 페달 밟는 집사를 따라서 똑같이 행동하는 듯 보였죠.
아무래도 강아지는 자기 자신도 발을 휘적휘적 움직여야 집사가 덜 힘들거라고 생각한 모양인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무엇보다 집사를 생각해서 자기도 열심히 페달 밟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허공에 발길질을 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너무 엉뚱해 웃음만 나오게 하는데요.
어떻게 해서든 집사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것이 강아지의 마음인가 봅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강아지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분명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강아지 모습 보고 심쿵 당함", "강아지 진짜 너무 착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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