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구멍 사이로 얼굴 집어넣고 물그릇에 담긴 물 먹는 강아지의 '이해불가' 행동

장영훈 기자
2024.03.04 15:06:50

애니멀플래닛식탁 사이 구멍으로 얼굴 집어넣은 강아지 모습 / instagram_@ug_binzo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은 비단 고양이에게만 통하는 말이 아닌가 봅니다. 여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인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강아지가 물그릇에 담겨 있는 물을 정말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먹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 훗카이도에 사는 집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독특한 방법으로 물을 먹고 있는 강아지 일상을 공개한 것.


애니멀플래닛이해하기 힘든 자세로 물 먹는 강아지 / instagram_@ug_binzo


이날 강아지는 목이 말랐는지 물을 먹고 있었는데요. 평범해 보이는 강아지의 물 먹는 모습이지만 자세히 보면 이상함을 찾을 수 있죠.


다름 아니라 강아지가 밥그릇과 물그릇을 끼어넣는 식탁의 구멍 사이로 얼굴을 집어넣고서 물을 먹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보통의 강아지들이라면 식탁 앞에 앉아서 물을 먹기 마련인데 이상하게도 이 강아지는 빈 구멍 사이로 들어가서 얼굴을 내밀고 물을 먹고 있었습니다.


생각지 못한 강아지의 물 먹는 모습 / instagram_@ug_binzo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이해가 되지 않은 상황. 불편해 보일텐데 정작 당사자인 강아지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물을 계속 먹었는데요.


편안한 자세로 물을 먹을 수 있는데도 굳이 식탁 구멍 사이에 들어간 이유를 알 수는 없습니다. 정말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물을 먹는 강아지 모습.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지금 무엇을 본 거지??", "의외로 참신한데", "강아지 대박이네", "이해가 안되는 건 나뿐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물 다 마신 강아지의 모습 / instagram_@ug_bin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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