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은 비단 고양이에게만 통하는 말이 아닌가 봅니다. 여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인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강아지가 물그릇에 담겨 있는 물을 정말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먹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 훗카이도에 사는 집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독특한 방법으로 물을 먹고 있는 강아지 일상을 공개한 것.
이날 강아지는 목이 말랐는지 물을 먹고 있었는데요. 평범해 보이는 강아지의 물 먹는 모습이지만 자세히 보면 이상함을 찾을 수 있죠.
다름 아니라 강아지가 밥그릇과 물그릇을 끼어넣는 식탁의 구멍 사이로 얼굴을 집어넣고서 물을 먹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보통의 강아지들이라면 식탁 앞에 앉아서 물을 먹기 마련인데 이상하게도 이 강아지는 빈 구멍 사이로 들어가서 얼굴을 내밀고 물을 먹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이해가 되지 않은 상황. 불편해 보일텐데 정작 당사자인 강아지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물을 계속 먹었는데요.
편안한 자세로 물을 먹을 수 있는데도 굳이 식탁 구멍 사이에 들어간 이유를 알 수는 없습니다. 정말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물을 먹는 강아지 모습.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지금 무엇을 본 거지??", "의외로 참신한데", "강아지 대박이네", "이해가 안되는 건 나뿐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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