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바깥 유리 창문을 닦고 있는 아저씨를 본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녀석은 자신이 좋아하는 호랑이 인형을 입에 물고 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자기랑 같이 놀자면서 호랑이 인형을 입에 물고 아저씨를 바라보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천지난만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뉴욕 맨해튼에 살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어니 폴머(Arnie Pawlmer)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창문 닦는 아저씨에게 자기 인형을 자랑하는 일상이 올라온 것.
이날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어니 폴머는 처음 보는 아저씨가 바깥 유리 창문을 닦고 있자 호기심을 보였죠.
아저씨는 바깥 유리 창문을 닦느라 바쁜 모습이었는데 정작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어니 폴머는 입에 호랑이 인형을 물고 창문 앞에 앉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평소 사람을 무척 좋아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어니 폴머의 성격상 자기랑 놀아달라며 호랑이 인형을 꺼내 자랑한 듯 보였다고 합니다.
창문 닦는 아저씨가 유리 창문에서 손을 뻗어 보이는 듯한 행동을 보이자 더더욱 관심을 달라는 듯 반응을 보였다는 녀석.
사람이 얼마나 좋았으면 이렇게까지 낯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걸까요. 보면 볼수록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형 자랑하고 싶었을지도 몰라", "귀여운 모습에 심쿵 당함", "꼬리 흔드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강아지는 사랑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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