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하면 가장 떠오르는 단어는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귀엽다', '짤막하다' 등 일텐데요. 여기 그동안 짤막한 줄로만 알았던 토끼의 반전 매력이 공개됐습니다.
두 눈으로 보고도 정말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남다른 유연성은 물론 특출난 몸길이를 자랑한 토끼가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토끼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기지개를 하는 토끼 일상 모습을 찍어 올린 것.
이날 토끼는 무슨 영문인지 두 다리를 앞으로 조금 내밀어 보이더니 잠시후 기지개를 시원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토끼는 기지개를 하면서 하품을 하는 여유까지 보였죠. 조막만한 입을 크게 벌리며 하품하는 토끼의 모습은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는데요.
놀라운 것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사실. 기지개를 하며 하품을 하던 토끼는 두 다리를 앞으로 길게 쭉 내밀더니 몸통을 쭉쭉 늘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뒷다리마저 쭉쭉 늘리는 토끼. 무엇보다 몸이 유연한지 치즈처럼 쭉쭉 늘어나는 토끼의 남다른 유연함은 시선 강탈하게 합니다.
토끼가 이렇게까지 유연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남다른 유연성에 너무 놀라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토끼 완전 반전이네", "나 지금 무엇을 본 거지", "동물의 세계는 상상 그 이상임", "진짜 대박 유연성"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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