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존재라는 말에 얼마나 공감하신가요. 아무리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바로 고양이입니다.
여기 왜 고양이가 이해 되지 않는 생명체인지를 보여주는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누가 봐도 불편해 보이는 자세임에도 불구하고 꼿꼿하게 자세를 유지해 잠든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영상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창문에서 낮잠을 자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개가 된 것.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이날 고양이는 따뜻한 햇빛에 몸을 쬐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햇빛이 잘 들어오는 창문에 찰싹 달라붙은 고양이는 다소 이해하기 힘든 자세로 두 눈을 감고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보면 볼수록 이해가 되지 않은 고양이의 수면 자세입니다. 이건 누가 봐도 불편해 보이는데도 정작 당사자인 고양이는 불편하지 않은가 봅니다.
고양이는 마치 창문에 납작 눌러 붙은 것 마냥 설명하기 힘든 자세로 쿨쿨 잠들었고 때마침 이를 본 행인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영상을 찍게 됐다고 하는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못 말려", "고양이 수면 자세 어쩌면 좋아", "이건 누가 봐도 불편해 보임", "고양이 정말 이해하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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