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앓고 있는 강아지가 엄마 허벅지 위에 눕더니 기분 좋은지 환하게 웃어 보여줬습니다"

하명진 기자
2024.02.27 01:01:25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하루는 강아지가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길래 병원을 찾은 가족들이 있습니다. 혹시나 싶어 병원에 데려가보니 치매라는 진단을 받게 됐는데요.


가족들은 녀석을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가족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치매를 앓은 뒤로 강아지의 얼굴에는 웃음이 점점 사라졌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하루는 엄마 집사의 허벅지에 얼굴을 기대어 눕더니 입을 열고 환하게 웃어 보였죠. 마치 과거 행복했던 시간들이 기억이라도 난 듯 말이죠.


그렇게 강아지는 한동안 가족들을 보며 웃었습니다. 치매를 앓는 이후 이렇게 행복한 미소는 본 적이 없었던 가족들인데요.


순간 엄마 집사를 비롯한 가족들은 자신들을 보며 환하게 웃어주는 강아지를 보며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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