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진정한 패기라면 패기라고 할 수 있을까. 집사가 자신보다 밑이라고 생각하는지 집사의 발가락을 꾹 밟고 있는 햄스터가 있습니다.
자신의 방식대로 집안 서열을 정리하는 햄스터의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집사 발가락 밟으며 서열 정리하는 햄스터가 화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햄스터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엑스(엣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발가락을 앙증 맞은 발로 꾹 밟고 있는 햄스터 사진을 공개한 것.
이날 공개된 사진 속의 햄스터는 정말 누가 봐도 작아 보이는 발로 집사의 발가락을 꾹하고 짓밟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집사의 발가락을 자신의 발로 누른 채 의기양양한 햄스터의 모습은 시선을 강탈하게 합니다.
어쩌다 햄스터가 집사의 발가락을 밟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집사가 자신보다 아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보인 것 아니냐는 의견이 줄을 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집사 발가락을 꾹 밟는 것으로 자신이 집사보다 서열 위에 있다는 것을 햄스터가 알리고 싶었던 것은 아니겠냐는 의견도 있는데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앙증 맞은 발로 집사 발가락을 밟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 시키는 햄스터.
이와 같은 모든 일은 햄스터가 그린 큰 그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보면 볼수록 묘하게 빠져드는 햄스터의 세계. 역시 햄스터는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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