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강아지들은 잠잘 때 자신이 좋아하는 애착 인형을 품에 끌어안고 자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데 여기 사연 속의 강아지는 조금 남다르다고 합니다. 아기가 잠 깨지 않고 편안하게 꿀잠 잘 수 있도록 아기를 꼭 안아준다는 것.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코네티컷주 웨스트포트에 사는 제시카 부부는 아들 테오와 골든 두들 강아지들을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들 테오의 경우 갓난 아기였을 때부터 강아지들과 함께 자란 탓에 강아지들과 늘 항상 붙어 있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물론 강아지들도 아들 테오와 함께 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낮잠을 잘 시간이 되면 강아지들이 서로 돌아가면서 아들 테오를 품에 안고 잔다는 것.
실제로 공개된 사진 등을 보면 아들 테오는 곰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골든 두들 강아지의 품에 와락 안겨서 잠들었죠.
한두번이 아니라는 듯 아주 자연스럽게 강아지 품에 안겨서 잠든 아들 테오의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강아지들의 남다른 애정 공세 덕분에 아들 테오는 잠잘 때마다 단 한번도 깨지 않고 편안하게 꿀잠을 잔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정말 사랑스러운 이들 모습. 특히 아들 테오가 울고 있으면 서로 쪼르르 달려가 달래주고 위로하며 챙긴다는 천사 강아지들입니다.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사와 천사가 만났네요", "너무 귀여워", "엄마 미소 지어진 줄",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정말 사랑스러워", "감동 그 자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