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착하고 또 착한 강아지가 어디에 있을까. 아기를 임신한 엄마 집사의 배에 조심스레 다가가 입맞춤을 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아기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면서 진심이 담긴 입맞춤을 했는데요. 그것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엄마 집사를 바라봐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애는 출산 임박한 엄마의 배에 조심스레 입맞춤을 하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이날 강아지는 임신해서 배가 볼록 나온 엄마 집사의 배에 조심스레 다가갔습니다. 그리고는 입맞춤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엄마 집사를 올려다보는 강아지는 마치 배속에 있는 아기에게 "건강하게 태어나줘", "우리 밖에 나와서 만나자"라고 말하는 듯 보였죠.
무엇보다도 강아지는 엄마의 배에 입맞춤을 하면서 무척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출산이 임박한 상황에서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엄마와 아기에게 사랑 고백한 강아지.
엄마의 배에 소중한 생명이 자라고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이와 같은 행동을 한 것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감동 그 자체", "강아지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맞나봐", "나 이거 보고 감동해 울뻔", "정말 사랑스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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