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이드 카메라에 포착된 어느 수컷 사자들의 낯뜨거운 애정행각 현장

애니멀플래닛팀
2019.11.21 20:46:12

애니멀플래닛Paul Goldstein


'밀림의 왕'이라고 불리는 수컷 사자 두마리가 아침부터 낮뜨거운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2년 전인 지난 2017년 당시 케냐 마사이마리 국립보호구에서 포착된 수컷 사자의 애정행각 현장이 담긴 사진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두 수컷 사자들은 누군가의 눈을 피해 덤불로 들어간 것처럼 행동하더니 잠시후 정말 놀라운 광경이 벌어진 것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Paul Goldstein


덩치가 큰 수컷 사자 한마리가 다른 수컷 사자 위로 올라가더니 갑자기 교미를 하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사자 커플의 경우 불과 몇 초만에 끝나지만 이들 수컷 사자들의 경우는 무려 1분 이상을 지속했다고 합니다.


애정행각이 끝난 뒤에는 서로에게 코를 비비는 등의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여행가이드를 하면서도 난생 처음 보는 관경이라고 하는군요.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Paul Goldstein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