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스레 시바견 강아지를 목욕 시켜주는 꼬마 집사가 있습니다. 엄마 집사가 아닌 꼬마 집사가 목욕 시켜줬을 때 시바견 강아지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여기 엄마를 대신해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시바견 강아지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성스레 목욕 시켜주는 어느 한 꼬마 집사가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는데요.
장난꾸러기이자 장난이 짓궂은은 시바견 강아지는 이날 주말을 맞아 목욕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엄마 집사가 팔을 걷어서 목욕을 시켜주고는 했는데 이날은 특별하게도 어린 꼬마 집사가 자청해 목욕을 시켜줬는데요.
꼬마 집사가 목욕을 시켜주자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엄마 집사가 목욕 시켜줄 때는 그렇게 협조를 안해주더니 꼬마 집사가 목욕하자 얌전해진 것이 아니겠습니까.
시바견 강아지는 꼬마 집사가 자신을 목욕 시켜준다는 사실에 가만히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그렇게 꼬마 집사는 각종 목욕 용품을 동원해 시바견 강아지 몸에 물을 뿌려주고 고사리 같은 짤막한 손으로 열심히 비누칠을 해줬는데요.
행여나 시바견 강아지가 아파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비누칠을 하는 꼬마 집사. 시바견 강아지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예쁩니다.
물론 시바견 강아지 표정은 매우 현실적이었죠. 목욕을 좋아하지 않은 탓에 절망감이 가득해 보였지만 꼬마 집사가 해주는 목욕이었기에 얌전히 인내하며 목욕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녀석입니다.
그렇게 시바견 강아지의 목욕은 아주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는데요. 꼬마 집사의 목욕 현장은 SNS상에 공개됐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예뻐", "이 마음 오래 간직하길", "강아지가 그래도 착하네", "목욕 시키는 모습 감동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난기가 많지만 꼬마 집사가 자기 목욕을 시켜주자 얌전하게 가만히 목욕을 하는 시바견 강아지 매우 인상적이네요. 그만큼 강아지도 아이를 사랑하고 관대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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