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수족관에 놀러간 아이들이 때아닌 울고불고 난리가 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눈앞에서 머리와 몸통이 분리돼 있는 물개를 보고 놀란 것인데요.
평화롭던 수족관을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든 물개. 흡사 분리 마술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인데요.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정말로 물개의 머리와 몸통이 분리된 것은 아닌지 의심되는데요. 사실은 빛의 굴절로 인해 생긴 일종의 착시 현상이라고 합니다.
즉 쉽게 말해 빛의 굴절로 인해 이 같은 사진이 찍혔다는 것. 빛의 굴절이 일어난 순간 절묘한 각도에서 사진이 찍힌 셈입니다.
이로 인해 물개의 머리와 몸통이 분리된 것처럼 사진이 찍힌 것이라고 하는데요. 다만 굴절의 정도가 매우 심해서 놀라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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