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생존 전쟁을 벌여야 하는 야생에서 엄마를 잃어서 위험에 노출돼 있는 아기 수달이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아기 수달은 극적으로 구조돼 보호소로 옮겨졌는데요. 그렇게 보호소 생활을 하게 된 아기 수달.
아기 수달은 자기 밥을 꼬박꼬박 챙겨주는 보호소 사육사가 너무 고마웠고 그렇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마음을 고백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엄마를 잃고 방치됐다가 구조돼 사육사 보살핌을 받고 있는 아기 수달 사진이 소개가 된 것.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기 밥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돌봐주는 사육사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아기 수달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아기 수달은 잠시 두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육사에게 조심스레 다가가서 볼을 비비고 볼에 뽀뽀를 하는 등 사랑을 고백했죠.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수달의 모습이 아닌가요. 보면 볼수록 심쿵하게 만드는 아기 수달의 볼 뽀뽀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사랑스러워", "이거 보고 심쿵 당함",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아기 수달 사랑 고백 나도 받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족제빗과 포유류인 수달은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야생동물로 몸길이 60∼80cm, 꼬리 길이 40∼50c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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