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좋아하는 강아지를 위해서 신발을 구입한 어느 한 집사가 있습니다. 사실 강아지에게 신발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비 오고 다음날 산책하러 나갔다가 발바닥에 흙이 묻고 그대로 집에 돌아오는 경우가 많이 고민 끝에 구입하게 됐다는 강아지 신발인데요.
새로 구입한 강아지 신발을 현관 앞 신발장에 나란히 놓았다가 그만 심쿵 당한 집사가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츄와 치와와 사이에서 태어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며칠 전 구입한 강아지 신발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죠.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관 앞 신발장에 집사 신발과 나란히 놓여져 있는 강아지의 작은 신발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는데요.
앞발과 뒷발 모두 총 4개의 신발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정말 작고 또 작아서 귀여운 강아지 신발.
실제로 새로 산 신발을 신고 강아지 산책을 나섰는데 무척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사다놓다보니 다음에도 또 다른 신발을 사고 싶다는 집사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발 너무 귀엽다", "정말 앙증 맞아", "강아지도 신발 신다니", "귀여운 건 어쩔 수 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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