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밑으로 쪼르르 들어가서 갑자기 내린 소나기 피하는 중인 아기 올빼미

장영훈 기자
2024.02.19 01:49:21

애니멀플래닛버섯 우산 삼아 소나기 피하는 아기 올빼미 / facebook_@tanja.brandt.129


분명히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괜찮았던 하늘에서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을 때 우산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여기 갑자기 내린 소나기를 피하기 위해서 버섯 밑으로 들어간 아기 올빼미의 귀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동물 전문 사진작가 탄자 브랜트(Tanja Brandt)는 소나기를 피하고 있는 아기 올빼미 사진을 공개한 것.


사진 속에는 한눈에 봐도 작은 아기 올빼미 한마리가 버섯을 우산 삼아서 소나기를 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애니멀플래닛버섯 밑에 들어가 있는 아기 올빼미 / facebook_@tanja.brandt.129


소나기를 피하고 있는 아기 올빼미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일 따름입니다. 정말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버섯 밑으로 들어가 소나기를 피하는 이 아기 올빼미의 이름은 폴디(Poldi)라고 하는데요.


사진 찍힐 당시 아기 올빼미 폴디는 생후 1년 6개월 밖에 안됐을 때라고 합니다. 올빼미의 뽀시래기 시절은 정말 귀엽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보고 심장 부여 잡을 뻔",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이게 바로 아기 올빼미 매력이라니", "두근 두근해서 심쿵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아기 올빼미와 강아지 모습 / facebook_@tanja.brandt.129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