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투샷이 어디 또 있을까. 아기 집사와 함께 머리에 사자 털모자를 쓰고 귀여운 카리스마를 뽐내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사자 털모자를 머리에 쓴 뒤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는 아기 집사랑 강아지 모습이 소개가 된 것.
이날 엄마는 아기와 강아지에게 조금은 특별한 놀이를 해주고자 미리 준비한 사자 털모자를 꺼내들었다고 합니다.
엄마는 아기에게 사자 털모자가 달린 옷을 입혀줬고 절친이나 다름없는 강아지에게도 사자 털모자를 씌워줬죠.
사자 갈기가 달린 옷을 입은 아기 집사는 기분이 좋은지 세상 해맑은 표정을 지어 보였고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엄마는 사진으로 남겼다고 하는데요.
아기 집사 옆에 앉아 있는 강아지는 사자를 좋아하는 아기 집사를 따라서 얼굴에 사자 털 모자를 쓰고 나름대로 늠름한 자세를 취해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사실 귀찮고 하기 싫을 법도 하지만 아기 집사를 위해서 기꺼이 자기 자신의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강아지의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귀여운 아기 집사와 강아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여운 투샷", "강아지가 천사네", "이 조합은 언제나 사랑스럽고 옳다", "우정 변치 않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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