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쓰던 침대, 장남감과 같이 하루 아침에 보호소 앞 내다버려진 강아지의 눈물

하명진 기자
2024.02.16 09:10:12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평소 자신이 쓰던 침대, 장난감 등과 함께 하루 아침에 버림 받은 어느 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견주는 강아지를 보호소 앞에 덩그러니 버려두고 사라져 버린 것. 알고 봤더니 이 강아지는 이전에도 유기돼 보호소에 들어왔었던 녀석.


다행히 새 가족을 만나 행복한 견생을 살 줄 알았지만 하늘이 야속하게도 입양 간지 3년 뒤 또 다시 보호소로 들어오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침대와 장난감 등이 담겨 있는 비닐봉지 2개와 함께 덩그러니 보호소 앞에 버림 받았는데요.


자신이 또 다시 버림 받은 사실을 알았던 것일까. 보호소로 다시 돌아온 강아지는 슬픔에 가득 잠긴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가슴을 미어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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