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밀려오는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는 집사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골든 두들 강아지는 집사를 기쁘게 해주려고 침대 위로 폴짝 뛰어올라갔다가 눈물 흘리는 집사를 보게 되는데요.
과연 골든 두들 강아지는 우는 집사의 모습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로해주는 골든 두들 강아지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골든 두들 올리버(Oliver)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영상을 올렸죠.
이날 집사는 침대 위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아무런 영문도 모르는 골든 두들 올리버는 집사가 자신을 부르자 침대 위로 뛰어올라갑니다.
자신을 부른 집사를 기쁘게 해주려고 했던 골든 두들 올리버는 집사를 보는 순간 흔들고 있던 꼬리를 멈추고 매우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보기 시작했는데요.
골든 두들 올리버는 곧이어 집사가 기분이 좋지 않아 슬퍼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위로해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눈물을 흘리는 집사를 바라보는 골든 두들 올리버의 표정은 마치 "엄마를 위해서 저 여기 있을거예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죠.
집사가 왜 눈물을 흘리고 있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진심으로 위로하고 또 위로하려는 골든 두들 강아지의 마음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굉장히 걱정하는 강아지 표정", "정말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나 다름없는 존재", "강아지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분명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agirlandadoodle They always know #dogs #dogtok ♬ These Memories - Hollow Co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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