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안고 계단 내려가는 초등학생 아들 8개월 전과 후 사진으로 보는 '성장 속도'

장영훈 기자
2024.02.13 11:42:50

애니멀플래닛초등학생 아들의 8개월 전과 후 모습 / twitter_@LUCA_10_24


고양이를 품에 안고서 계단을 내려가는 초등학생 아들이 있습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고양이는 아들 품에 다 안겨 있지 않았는데요.


8개월 후 같은 상황에서 사진을 찍어 비교한 엄마는 그만 화들짝 놀라고 말았죠. 불과 8개월 차이 밖에 안됐는데 놀라운 일이 벌어진 것.


도대체 엄마가 본 사진은 어떤 사진이었길래 이토록 놀란 것일까요. 고양이를 품에 안고 계단 내려가는 초등학생 아들의 성장 속도 사진이 화제입니다.


애니멀플래닛8개월 전 고양이 품에 안고 계단 내려가는 아들 / twitter_@LUCA_10_24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8개월 전과 후에 찍은 사진을 공개했죠.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8개월 전 고양이를 품에 안고 계단을 내려가는 초등학생 아들의 모습과 8개월 후 아들의 모습이 각각 담겨 있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들 품에 안겨 있는 고양이의 몸집은 크게 변화가 없었습니다. 다만 초등학생 아들은 놀랍게도 성장해 있었는데요.


8개월 전만 하더라도 고양이를 품에 안고 있어도 아직 어리기만 했던 아들. 그런데 8개월 후에는 고양이를 아주 거뜬히 품에 안을 정도로 의젓하게 자라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8개월 후 고양이 품에 안고 계단 내려가는 아들 / twitter_@LUCA_10_24


또한 반대로 고양이가 작아진 듯한 착각을 들게 합니다. 분명히 고양이는 같은 몸집이고 초등학생 아들만 자란 것인데 말입니다.


어느새 폭풍 성장한 초등학생 아들은 안정감있게 고양이를 품에 안았고 고양이도 안심이 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네요", "아이의 성장 속도 엄청나네", "성장은 정말 대단해", "완전 비교가 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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