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집에 강아지 키우는 것이 어떻겠냐는 아내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다짜고짜 완강히 거부했던 남편이 있습니다.
자신은 털 날리는 것이 싫다며 왜 강아지를 키우냐며 반대했던 남편. 그런데 막상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입양하게 되자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되는데요.
그건 다름 아니라 강아지 키우는 걸 반대했던 남편이 지금은 가족들 중에서 제일 많이 강아지를 사랑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강아지 키우는 것을 반대했던 남편이 막상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우게 되자 보인 반전 반응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강아지 키우는 걸 반대했던 남편이 강아지와 어울려서 노는 일상을 공개한 것.
이날 남편은 소파 위에 올라가 앉아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와 꽁냥꽁냥하고 있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장난감을 가지고 신나게 놀아줬죠.
뿐만 아니라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에게 간식을 챙겨주면서 간식 먹는 모습을 기쁘게 바라보는 남편인데요.
강아지 키우는거 싫다고 반대했던 남편의 모습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정말 못 말리는 남편의 강아지 사랑.
실제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기쁠 때나 슬플 때 늘 항상 이들 부부 옆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회사에서 야근해서 늦게 집에 돌아왔을 때, 가족 모두가 자고 있어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만은 안 자고 기다렸다가 남편을 맞이해 준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자연스레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매력에 퐁당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오늘도 남편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와 꽁냥꽁냥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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