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고양이하면 대부분 포동포동하면서도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 그 생각은 편견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고양이가 있는데요.
운동을 좀 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고양이의 남다른 등근육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것.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몰래 벌크업이라도 한 것 마냥 남다른 등근육을 자랑하는 고양이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실제로 사진 속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살은 좀처럼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탄탄해 보이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고양이가 마치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을 한 다음 땀을 식히기 위해 창문 밖을 바라보는 것 마냥 바깥을 유심히 쳐다보고 있었는데요.
보고 또 봐도 정말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고양이의 뒷모습 아닙니까. 여기에 기다란 기럭지까지 자랑해 순간 고양이 맞나 의심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특히 우락부락하는 고양이 모습에서 '그동안 나는 무엇하고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벌크업 고양이 뒷모습은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 이런 나보다 몸 좋은 듯",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 "말도 안돼", "나라면 형님으로 모셨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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