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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배고플 강아지를 위해서 밥그릇에 사료를 고봉밥처럼 한가득 채운 것도 모자라 양손으로 꾹꾹 눌러주는 어느 한 꼬마 소녀가 있는데요.
눈앞에 놓여져 있는 밥그릇에 생각지 못하게 사료가 수북하게 쌓여 있자 강아지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죠.
그도 그럴 것이 꼬마 소녀가 밥그릇과 물그릇에 사료를 한가득 담은 것이었습니다. 또 딸 아이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사료를 꾹꾹 눌러 담아주는 등 진심을 담아 사료를 챙겼습니다.
정말 강아지 다 먹으라고 주는 거 맞을까 의심이 들 정도로 사료가 너무 많은 상황인데요. 아무래도 꼬마 소녀는 강아지 많이 먹으라고 한가득 채워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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