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문 좀 열어주세요, 제발!!!"
새하얀 눈이 쌓인 어느 겨울날 눈 구경하러 집밖을 나섰던 고양이는 생전 경험해보지 못한 한파에 그만 절규하고 말았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과거 집에 너무도 들어오고 싶었던 어느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솜방망이로 문을 두드리며 문 좀 빨리 열어달라고 애원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고양이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사연에 따르면 새하얀 눈으로 뒤덮힌 마당 경치를 본 고양이는 뛰어놀고 싶었는지 집밖으로 나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 안돼 창문 두들리는 소리가 들려왔는데요. 알고보니 눈 구경하러 나갔던 고양이가 다급하다는 표정으로 창문을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생각지도 못한 한파에 화들짝 놀란 것으로 보이는데요. 문 좀 열어달라고 절규하는 고양이 사진에 누리꾼들은 너무 리얼한 것 아니냐며 웃음 지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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