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다가 태어나 처음으로 집사 따라서 '산책' 나온 강아지가 보였다는 반응

장영훈 기자
2024.02.05 01:20:05

애니멀플래닛산책 처음 나온 강아지 모습 / twitter_@numbo_pekingese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기 마련인데요. 처음이라는 단어는 설레임도, 두려움도 들어 있는 단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 태어난지 얼마 안돼 집에서만 생활했다가 처음으로 집사 따라서 바깥 산책을 나온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처음 산책을 나온 강아지는 잘 할 수 있을까요.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 나온 집사는 그 예상 외의 상황에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집사가 다소 충격을 받았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애니멀플래닛한눈에 봐도 몸집 작은 강아지 모습 / twitter_@numbo_pekingese


작은 몸집을 자랑하는 페키니즈 견종 강아지를 키운다는 집사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처음 산책 나온 강아지 사진을 공개한 것.


사실 그동안 강아지가 작고 또 어리다보니 밖에 산책 나갈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는 집사.


하지만 이제는 제법 강아지가 자랐고 산책이 필요했기에 큰 마음을 먹고 산책길에 나섰던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문제는 안 그래도 강아지가 몸집이 작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산책을 나오니 예상 의외로 강아지가 작아도 너무 작아 집사는 화들짝 놀랐다고 고백했죠.


애니멀플래닛산책 처음 나왔다는 강아지 / twitter_@numbo_pekingese


사진 속의 강아지는 정말 한눈에 봐도 작고 또 작았는데요. 짤막한 다리로 산책을 하겠다며 열심히 뛰어보는 강아지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집사 따라서 처음 산책 나온 강아지는 짤막한 다리를 의기양양하게 쭉쭉 뻗으며 걸을 뿐이었습니다.


멀리서 봤을 때도 한없이 몸집이 작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임이 분명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첫 산책이라니 좋은 추억 쌓길", "이제부터 산책 자주 나오자", "작아서 인형인 줄 알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의기양양하게 산책 중인 강아지 / twitter_@numbo_peking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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