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강아지 목욕을 위해 한참 열심히 씻기다가 말고 미용사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잠깐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왔을 때의 일입니다.
목욕 중이었던 강아지가 마치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두 발로 벌떨 일어서서 앞발은 허리 쪽으로 가져다놓은 채 따지는 듯이 미용사를 쳐다봤는데요.
홀로 목욕 시설 안에 두 발로 선 강아지가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미용사를 쳐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마치 강아지는 따지려고 하는 듯 두 발로 일어서서 앞발은 배와 허리 쪽에 붙여 좋고 미용사를 바라봤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한발 더 나아가 두 눈까지 휘둥그레 쳐다보니 더더욱 사람 같아 보입니다. 하소연을 하는 것과 동시에 불쾌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강아지 정말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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