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새끼를 낳자마자 떠나보내야만 하는 어미 고양이가 있는데요.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가슴 아프게도 새끼 3마리 중 2마리가 태어나자마자 죽어버렸다고 합니다. 살아 남은 새끼는 마지막에 태어난 새끼 1마리 뿐.
힘겹게 출산했던 어미 고양이는 새끼를 낳자마자 2마리를 떠나보내야만 했습니다. 억장이 무너져 내린 기분이 아니었을까요.
몇 번이나 흔들어 깨워봐도 눈을 뜨지 못하는 새끼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는지 어미 고양이는 1시간 동안 새끼들을 안고 있었다고 합니다.
슬픔을 잘 추스리고 마지막 살아남은 새끼를 어떻게 해서든 살리고 키우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어미 고양이. 부디 슬픔을 잘 이겨내길 위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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