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미용이 마음에 들지 않은 토이 푸들 강아지 표정 / twitter_@_nana_lovely
한동안 바쁘게 지낸 탓에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들을 미용실에 맡겨서 털 미용해주는 것을 깜빡 잊어버린 집사가 있습니다.
하루는 토이 푸들 강아지의 털이 너무 심할 정도로 지저분하길래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집사는 급한대로 셀프 미용을 하기로 결심했죠.
나름대로 인터넷에서 검색한 다음 어떻게 미용할지 숙지한 다음 오랜 시행착오 끝에 토이 푸들의 셀프 미용을 마친 집사인데요.
잠시후 미용을 마친 토이 푸들 강아지는 집사의 미용 실력이 마음에 안 드는지 심기 불편한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을 웃프게 만들고 있습니다.
토이 푸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셀프 미용이 마음에 안 들어 심기 불편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아지 사진을 공개했죠.
얼굴 주변 털이 깔끔하게 정리된 토이 푸들 강아지 모습 / twitter_@_nana_lovely
이날 집사는 급한대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집에 있는 미용 도구들을 가지고 토이 푸들 강아지 셀프 미용에 나섰는데요.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집사는 나름대로 잘 미용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정작 당사자인 토이 푸들 강아지는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안 든 모양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알파카라도 되는 것 마냥 얼굴 주변 털만 깔끔하게 밀려 있었고 털 길이가 다 제각각이었던 것.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서 미용했던 집사는 심기 불편해 하며 두 눈을 글썽거리는 토이 푸들 강아지 반응에 그만 미안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라도 마음에 안 들거 같아", "이건 정말 아니야" "표정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네", "나름 귀여운데 어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용이 마음에 안 드는지 눈물 글썽거리는 토이 푸들 / twitter_@_nana_lo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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