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다보면 실수를 하기 마련인데요. 어렸을 때 가장 많이한 실수 중의 하나가 바로 이불에 쉬야를 하는 것입니다.
여기 간밤에 실수로 이불에 쉬야를 한 아기 고양이가 있는데요. 이불에 쉬야를 했다는 사실에 아빠 고양이가 엄하게 혼내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빠냥에게 혼나고 있는 둘째냥'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빠 고양이가 두 눈을 부릅 뜬 채로 잔뜩 주눅들어 있는 아기 고양이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한눈에 봐도 아기 고양이를 엄하게 혼내는 모습이었죠. 알고 봤더니 간밤에 아기 고양이가 이불에 쉬야를 한 것을 두고 꾸짖고 있었다는 것.
아무래도 아빠 고양이가 '세살 버릇 여든 간다'라는 속담을 알기라도 하는 듯이 인상을 팍팍 쓰고 아기 고양이를 혼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당사자인 아기 고양이는 아빠가 엄하게 꾸짖자 자기가 잘못했음을 인정이라도 하는 듯 고개를 푹 숙인 채 바닥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이불에 쉬야를 한 아기 고양이를 혼내는 아빠 고양이를 한참 동안 지켜보던 누리꾼 A씨는 "아기 고양이가 이불에 실수한 걸 보자마자 아빠 고양이가 마치 '그러면 안돼!'라고 말하 듯 엄하게 '야옹 야옹' 혼냈어요"라고 전했죠.
그러면서 "그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아기 고양이가 아빠 고양이 혼냄을 가만히 듣고 있어서 사진으로 찍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무엇보다 집사가 아끼는 이불 위에 올라가서 쉬야를 하는 실수를 한 아기 고양이를 엄하게 혼내는 아빠 고양이의 모습이 그저 신기할 따름인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이네", "이게 바로 가정교육의 중요성", "위아래 확실하네", "아기 고양이 잔뜩 주눅 들어 있어서 마음 아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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