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은 그만큼 웃을 일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여기 새로 장난감 오토바이를 산 꼬마 집사가 있습니다.
새로 산 장난감 오토바이가 마음에 무척이나 들고 기분이 좋았던 것일까. 꼬마 집사는 처음 시승기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자신의 뒤에 태운 것이었죠.
잠시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뒤에 태우고 새로 산 장난감 오토바이를 타보는 꼬마 집사. 그런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게 합니다.
장난감 오토바이를 처음 타는 꼬마 집사가 조금은 불안했던 것일까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꼬마 집사의 허리를 꽉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의 아들이 새로 산 장난감 오토바이에 강아지를 태우는 모습이 담긴 일상을 공개한 것.
이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꼬마 집사는 아주 자신감 넘친 목소리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에게 오토바이에 올라타라고 했죠.
자연스럽게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운전대를 잡은 꼬마 집사의 허리를 앞발로 꽉 붙잡고서는 엉덩이 깔고 앉았는데요.
처음 끌어보는 장난감 오토바이였기에 꼬마 집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한 반면 뒤에 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재미있는지 새초롬한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물론 앞발은 그렇지 않아 보였지만 꼬마 집사가 장난감 오토바이를 태워준 것이 너무 좋았던 모양인데요.
혹시 넘어지는 것은 아닌지 꼬마 집사는 노심초사하면서 발을 딛으며 새 장난감 오토바이를 끌었다는 후문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조합 정말 보기 너무 좋아", "허리 붙잡는 모습 인상적", "강아지 표정 귀여워", "너네 사이가 정말 좋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참고로 강아지를 아이와 함께 키우게 되면 아이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과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게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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