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나왔다가 다리 아파서 바닥에 앉아 쉬고 있던 웰시코기 강아지의 '돌발 행동'

장영훈 기자
2024.01.29 22:01:21

애니멀플래닛바닥에 앉아서 휴식 취하는 중인 웰시코기의 뒷모습 / DogTime


강아지에게 있어 산책은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강아지에게 산책은 단순히 운동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요.


여기 집사 따라서 산책을 하러 나왔다가 다리가 아파 바닥에 그대로 앉아 쉬고 있는 웰시코기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평소처럼 집사 따라서 웰시코기 강아지는 산책을 하러 집밖을 나섰다고 하는데요.


산책을 한지 얼마나 지났을까. 열심히 걸어가던 웰시코기 강아지는 많이 걸었던 탓에 다리가 아팠던 모양입니다.


애니멀플래닛웰시코기가 쉬고 있는 귀여운 뒷모습 / DogTime


잠시후 바닥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웰시코기 강아지. 정확하게는 바닥에 엎드리다시피 앉아 있었죠.


바닥에 앉아서 쉬는가 싶었는데 웰시코기 강아지가 갑자기 엉덩이를 꿈틀꿈틀 움직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실 엉덩이를 움직일 때만 하더라도 자리에서 일어나는 줄 알았는데 그것은 페이크에 불과했습니다.


웰시코기 강아지는 뒷다리를 뒤로 쭉 뻗어서는 그대로 납작 엎드려 쉬는 것이었죠. 정말 못 말려도 너무 못 말리는 웰시코기 강아지입니다.


휴식 취하다가 뒷다리 쭉 뻗는 웰시코기 / DogTime


도대체 집에는 언제 들어갈 생각에 대놓게 차가운 바닥에 눌러 붙어 있다시피 쉬고 있는 것일까.


집사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웰시코기 강아지는 바닥에 엎드려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혹시 산책을 나왔다는 사실을 잠깐 잊어 버린 것은 아니었을까요. 아무튼 오늘 하루도 조용히 넘어갈 일이 없는 웰시코기 강아지의 하루입니다.


한편 생각지 못한 웰시코기 강아지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잖아", "뒷다리 뻗은 것 좀 보소", "뒷모습이 왜 이렇게 귀여운거야", "산책 언제 끝날까", "못 말린다 진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뒷발 쭉 뻗어서 쉬는 웰시코기 / Dog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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