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왼쪽 뒷다리를 절단해야만 했던 강아지가 있습니다. 질병 때문에 다리를 절단한 것이라고 합니다.
다행히도 무사히 수술을 마친 강아지는 한쪽 다리가 없다는 사실을 깜빡 잊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평소처럼 뒷다리로 가려운 몸을 긁으려고 했다가 자신의 한쪽 다리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 인지한 강아지는 순간 우울한 표정을 지어 보였죠.
이 같은 사실을 눈치 차린 집사가 서둘러 나서서 강아지 대신 손으로 가려운 부분을 긁어줬고 그렇게 강아지는 만족해 했다는 후문입니다.
늘 항상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챙겨주고 사랑해주는 집사가 있기 때문에 한쪽 다리 없는 강아지의 불편함을 채워주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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