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하루는 집사랑 함께 차를 타고 외출을 나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 강아지의 이름은 레니(Lenny)라고 하는데요. 원래 차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날도 외출을 나갔다가 집에 도착했을 때의 일이었죠. 집사는 리트리버 강아지 레니가 차에서 내릴 수 있도록 차량 문을 열어줬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 리트리버 강아지 레나의 표정에 조금 놀랐다고 합니다. 도대체 리트리버 강아지 레니가 어떤 표정을 지어 보였길래 집사가 내심 놀랐던 것일까요.
집사 샘 도슨(Sam Dawson)은 평소 차를 좋아하고 잘 타는 리트리버 강아지 레니를 데리고 인근에 놀러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집에 도착해서 차량 문을 열어준 집사. 리트리버 강아지 레니가 좌석에 자리 잡고서는 꿈쩍도 하지 않은 채로 절대 내려오려고 하지 않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특히 눈망울은 슬픔에 잠겨 있는 채로 말이죠. 아무래도 녀석의 표정을 보니 차에서 내리기 싫은 눈치였죠. 리트리버 강아지 레니는 "나 차에서 안 내릴거야!"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집에 들어가야만 하는 상황. 결국 집사 샘 도슨은 기다림 끝에 간식으로 리트리버 강아지 레니를 유혹했고 무사히 차에서 내릴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이처럼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차를 너무 좋아해서 차에 타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는 리트리버 강아지 레니. 아마도 차에 타면 재미난 곳에 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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