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배고픈 햄스터를 위해서 특별히 멸치 하나를 내밀어준 집사가 있습니다. 그러자 잠시후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합니다.
손가락 위에 올려질 정도로 분명히 작은 크기였던 멸치 몸에 붙어 있던 살점을 깨끗하게 발라 먹은 햄스터가 있는데요. 그것도 멸치뼈만 덩그러니 남겨 놓고 사라진 것이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 한 누리꾼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햄스터 모모가 멸치 먹고난 뒤 남은 뼈"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이날 멸치를 건네받은 햄스터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햄스터는 멸치를 야무지게 먹고 있었다고 합니다.
뼈 밖에 남지 않은 멸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보자마자 놀라움을 자아내게 만든 것은 다름아닌 멸치뼈였죠.
실제로 햄스터 모모는 집사가 자신을 위해 챙겨준 멸치에 붙어 있던 살들을 모두 깨끗하게 발라 먹고 뼈만 덩그러니 남겨 놓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처음에는 햄스터 모모가 멸치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가장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입맛이 바뀐 햄스터 모모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예의 바른 햄스터 아닌가요", "멸치뼈라니 귀여움 폭발", "심장이 아픔", "미쳤다, 이게 도대체 뭐야", "이게 가능하구나", "멸치뼈 정말 작군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