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자기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여유롭게 마사지를 즐기고 있는 강아지의 생각지 못한 귀여운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그것도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목 마사지기 위에 자기 턱을 올려놓고 있는 강아지가 있어 두 눈을 휘둥그레 만들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마리나 베소노바(Marina Bessonova)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목 마사지기를 턱 마사지기로 사용하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린 것.
이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는 열심히 돌아가는 목 마사지기와 그 위에 자신의 턱을 올려놓고 여유롭게 마사지를 즐기는 강아지가 담겨 있었죠.
무엇보다도 특히 강아지는 마사지기 하는 내내 기분이 좋은지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집사를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한참 동안 강아지는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이 열심히 목 마사지기에 자신의 턱을 올려놓았고 한동안 마사지를 즐겼다고 하네요.
보고 또 봐도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강아지의 목 마사지기 사랑. 혹시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은 아니었을까요. 마사지를 제대로 즐기고 좋아하는 강아지라니 그저 놀랍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귀여움 폭발하는 중", "마사지 좀 아는 강아지", "전생에 사람이었을지도 몰라", "너 강아지 아니고 사람이지?", "너란 녀석", "귀여움 폭발", "마사지 즐길 줄 아는 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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