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자기 얼굴 인쇄된 '쿠션 베개' 쓰담쓰담하고 있자 보다못한 강아지가 질투하며 한 행동

장영훈 기자
2024.01.24 09:29:49

애니멀플래닛자기 쓰다듬어 달라며 질투하는 강아지 모습 / instagram_@c.chan_videos


자기가 보고 있는 눈앞에서 대놓고 집사가 자기가 아닌 자기 얼굴이 인쇄되어 있는 쿠션 베개를 손으로 정성스레 쓰다듬고 있는 모습을 본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질투심이라도 폭발했는지 자기도 쓰다듬어 달라 질투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쿠션 베개에 질투하는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토이 푸들 강아지를 키우는 한 집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아지 얼굴이 새겨져 있는 쿠션 베개를 손으로 쓰담쓰담할 때 생긴 일을 영상으로 찍어 올린 것.


애니멀플래닛강아지 얼굴 인쇄된 쿠션 베개 쓰다듬는 집사의 손길 / instagram_@c.chan_videos


이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가 쿠션 베개를 손으로 쓰다듬고 있자 이를 본 강아지가 그 옆으로 쪼르르 달려오는 것이었죠.


강아지는 집사에게 앞발을 쭉 뻗어서 자기도 쓰다듬어 달라고 조르기 시작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모습은 마치 "나도!! 나도!!"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였는데요.


집사가 자기가 아닌 쿠션 베개에 관심을 갖고 예뻐하는 것 같아 질투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자기도 쓰담쓰담해달라 조르는 강아지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쿠션 베개 쓰다듬는 집사의 손길 보고 질투하는 강아지 / instagram_@c.chan_videos


그렇게 집사가 실제 자신을 쓰담쓰담해주자 만족스러운 듯 표정을 지어 보이는 강아지를 보고 있으니 정말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무엇보다 자기 얼굴 인쇄된 쿠션 베개를 예뻐하는 것 같자 자기도 쓰담쓰담해달라 조르는 강아지의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여워",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네", "이게 진정한 강아지 매력", "너 어쩌면 좋니", "질투하는 모습 어쩌면 좋니", "내 심장 아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그제서야 만족해 하는 강아지 모습 / instagram_@c.chan_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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