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여기 엄마랑 같이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느 강아지와 달리 독특한 자세로 앉아 심각한 표정으로 TV를 보는 강아지인데요.
왜 이러고 있는 걸까. 자신이 진짜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 강아지가 TV를 시청하는 귀여운 방법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 두비(豆比)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SNS를 통해 엄마와 함께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는 강아지 일상을 공개한 것.
이날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마 무릎에 자신의 앞발을 올려놓고서는 뚫어져라 빤히 TV를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 두비의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른 사진 속에는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소파 위에서 엉덩이를 깔고서는 아빠 다리 자세로 앉아 다소 진지한 표정으로 TV를 보는 강아지 두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죠.
누가 이런 자세를 알려줬길래 엉덩이를 바닥에 깔고 앉아서 TV 볼 생각을 했을까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자연스러워도 너무 자연스럽게 엄마 다리에 앞발을 올려서 TV를 보거나 엉덩이 깔고 앉아서 TV를 본다는 강아지 두비. 정말 자신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귀여운거야", "TV 보는데 매우 진심인 듯", "너 혹시 강아지 탈을 쓴 사람 아니니", "너 정말 귀엽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